김해용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신임 지사장으로 김해용(56) 씨가 부임했다.

경남 창녕 출신의 김 지사장은 경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30여년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지사장은 공사 감사실, 보은지사, 고양지사, 화성수원지사 농지은행팀장 등 요직을 두루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공사 내에서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 상하간 소통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화된 생각과 공격적인 경영마인드로 자립형 공사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화성·수원지사를 만들 것"이라며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화합, 맡은 바 업무에 책임을 다해 희망찬 지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영남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