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훈 인천구치소장


 

   
 

인천구치소장에 권기훈(52) 소장이 부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1983년 교정간부 26기로 공직에 입문했고 청송교도소를 첫 근무지로 발령받았으며 청송제3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법무부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인사에서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인천구치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권 소장은 "직원 모두가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며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자들을 관리해 성숙하고 보다 품격 있는 교정현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