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명예 되찾기 위한'최후의 임무'
조직 명예 되찾기 위한'최후의 임무'
  • 조혁신
  • 승인 2011.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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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톰 크루즈'짜릿한 고공 액션'장관
   
 


개봉작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3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2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다.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이 절체절명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체 불가능의 배우 톰 크루즈가 '이단 헌트' 역을 맡아 위험천만한 액션씬을 직접 소화해 내는 열정으로 30년 배우 인생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제레미 레너, 폴라 패튼, 사이몬 페그와 시리즈 사상 가장 인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시작점이자 지금의 흥행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핵심 인물은 다름아닌 '톰 크루즈'이다.

그는 누구보다 시리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그는 브래드 버드 감독이 지닌 시퀀스와 캐릭터의 창조력, 그리고 긴장과 서스펜스를 잃지 않으면서도 위트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연출력을 깊이 신뢰하였고, 이러한 이유로 브래드 버드 감독을 새로운 연출자로 과감하게 지목했다.

모스크바의 감옥에 갇혀 있던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소속의 요원 '이단 헌트'. 감옥을 탈출한 후 IMF 소속의 또 다른 요원인 '제인 카터', IT 전문가 '벤지 던'과 새로운 팀이 되어 핵무기를 손에 넣으려는 코드명 '코발트'를 찾으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코발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이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은 러시아 크렘린 궁으로 향하지만 미션에 성공하기도 전, 크렘린 궁이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로 인해 IMF는 폭발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테러 조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에 국가 분쟁을 염려한 정부는 IMF 조직의 과거, 정체, 모든 이력을 지워버리기 위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이단 헌트'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미션 수행에 나선다.

하지만 이미 IMF의 존재가 지워진 이상, 조직의 어떤 도움이나 지원도 불가능한 상황!

이에 IMF 수석 분석가 '브란트'를 새로운 팀원으로 받아들인 '이단 헌트'는 현재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동료인 '브란트', '제인 카터', '벤지 던'과 함께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최후의 미션에 돌입하기 시작한다.

전세계 최고층 빌딩인 828m 높이의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서의 실제 촬영이 압권이다.

오로지 두 손과 허리에 단 한 줄의 와이어에 의지해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 외벽을 오르고 내달려야 했던 톰 크루즈는 전문 등반가와 함께 미리 준비된 가상의 벽을 오르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며 완벽한 액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그 결과, 톰 크루즈는 전속력으로 건물 외벽을 달려 허공을 향해 점프한 후 창문을 뚫고 들어가는 고난도 액션씬을 비롯해 지상을 향해 내달리고 90도로 매달려 건물 외벽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등의 위험천만한 스턴트 장면을 어떠한 대역과 특수효과 없이 직접 연출해 냈다.

현대판 바벨탑으로 불리는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현대적인 위용과 이국적인 도시의 풍경, 그리고 톰 크루즈의 짜릿한 액션이 어우러진 고공 액션 장면은 관객의 심장을 뛰게 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이전 시리즈가 단독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이단 헌트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목적은 같지만 미션에 착수한 동기는 제각각인 멤버들의 팀 플레이가 펼쳐지며 탄탄한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리더 '이단 헌트' 역의 톰 크루즈를 주축으로 새롭게 가세한 강한 개성의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은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되어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조혁신기자 choh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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