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조형예술협회전 16~22일 인천종합문예회관
   
▲ 박경희<등대>


'제2회 현대조형예술협회전'이 오는 16일~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감각과 아이디어가 조우하는 자리다.

생활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다. 입체적이고 평면을 뛰어넘어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접근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참여작가는 강기호, 김진아, 이혜자, 정경호, 황우성 등 45명이다.

윤병호 회장은 "생활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조형성과 함께 고정적인 틀을 벗어나고자 한다"며 "전통예술을 깊이 새기고 현대예술의 모던함을 함께 만나는 자리"라고 말했다.

032-831-1245.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