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신진 예술가들의 보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해외 유명 레지던시에서 활동했던 경기도 신진 예술가들의 결과 보고전 '에필로그-경계에 서다'전이 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이래로 미국 뉴욕 ISCP와 L.A. 18번가 레지던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2~3인의 시각예술작가들을 선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인배, 최해리, 박성연, 이종건, 한성필 등 재단의 해외 레지던시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도 시각예술작가 5인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현지 작업결과물을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