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열 LH 경기본부 사업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사업처장으로 서국열(52)씨가 부임했다.

부산 출신의 서국열 신임처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옛 한국토지공사에 입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단,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에서 근무했다.

또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위례직할사업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 처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필요한 일이 있을 때는 직원에게 찾아가서 얘기하고 소통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고 전해진다.
또 건설교통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교통부장관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