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7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아시아승마협회 총회(AEF General Assembly)에서 아시아승마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광원 회장은 2008년 한국마사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2010년 대한승마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말산업 육성과 한국의 승마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왔다고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마사회 관계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정례기자 suguk83@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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