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 D-2

민족 역사의 성지, 청정지역 강화에서 펼쳐지는 '제11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수도권 유일의 해변 마라톤대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달림이들은 풍성한 가을철 황금들녘을 달리며,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대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강화군 길상면 공설운동장을 출발, 용진진 삼거리를 돌아오는 풀코스(42.195㎞)와 21.0975㎞ 하프코스(길상운동장∼강화영상단지입구언덕정상 반환), 단축마라톤 10㎞ 등 3개 부문과 5㎞ 건강달리기, 강화나들길 걷기대회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승용차를 비롯해 자전거, 강화쌀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 대회 결과에 따라 참가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대회는 우천시에도 진행되며 참가자는 당일 오전 8시까지 출발지(강화 길상운동장)에 집결해야 한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