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수 남동경찰서장
"남동구를 범죄없는 치안 안전 으뜸도시로 만들겠다."
제25대 인천 남동경찰서장에 오른 안영수(54) 신임 서장의 포부다.
경남 밀양 출신인 안 서장은 밀양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4월 간부후보 35기로 경찰 조직에 몸을 담았다. 이후 안 서장은 지난 2010년 총경으로 승진, 인천청 정보통신담당관과 청문감사당당관을 역임했다.
원칙에 입각한 경찰 행정력과 함께 올곧은 성품으로 경찰 조직 안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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