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좋은 일터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

제2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맡은 안경덕(47) 신임 청장의 각오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안 청장은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지난 1989년 행정고시(33회)에 합격, 1990년 고용노동부 사무관으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뎠다. 이후 그는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관 영사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고루 지냈다.
평소 다정한 성격에 행정 추진력이 강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