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식 여주교도소장
   
 


"재소자들의 교정·교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1일 제42대 여주교도소장으로 부임한 김안식(54) 신임 소장의 취임 일성.

김 소장은 한국외국어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 샘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교정간부 제29기로 첫발을 디딘 후, 법무부 교정과와 일선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경주교도소장, 안동교도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을 역임했다.

평소 재소자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교정행정 전문화 및 국제화에 기여가 큰 교정공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주=김광섭기자 gs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