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수동·서지방회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미래-환경·교육· 삶'을 주제로 연수구 연수문화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행진에서는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수구 구립 관악단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팔씨름 왕 뽑기와 30여 단체의 체험부스, 먹을거리 나눔 행사 등에 연수구 관내 어린이와 가족 5천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천여 명의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문화공원에서 연수구청까지의 거리행진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부 시민들은 젖먹이 어린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상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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