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평생교육원 운영하고파"


 

   
▲ 정의성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이 곽승식 기획총무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

정의성(66)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11일 퇴임식을 갖고 3년6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수림공원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조동암 시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박순남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처장은 재임기간 인천장애인체육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올려 놓는 등 인천의 위상을 드높인 공이 인정돼 시와 각 가맹경기단체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정 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앞으로 장애인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싶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장애인들이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