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최모(66)씨가 이날 오전 달리기중 송도 1교를 지나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반환점을 돌고 골인지점을 향해 달리다 쓰러진 최씨는 곧바로 인근 연수구 나사렛국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시 집 근처 신천연합병원 영안실(031-310-6300)로 옮겨져 안치됐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노승환기자 todif77@itimes.co.k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