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는 대회 당일 눈이나 비가 와도 대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홍수나 지진 등 천재지변이 아니면 대회는 열립니다.

기상청에 확인하니 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27일 인천지역은 평년 기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강수 예보는 없으며 만약 비가 오더라도 30㎜ 안팎의 적은 양입니다. 기온은 5~12℃가량으로 마라톤에 최적의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비가오면 기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를 맞고 달리면 체온이 내려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체온 유지에 도움이되는 바람막이 자켓과 마른 수건, 양말 등을 미리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 황사가 올 수 있으니 마스크나 선그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즐거운 마라톤 참가 방법입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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