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옥연 인천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실무협의회장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회원단체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길옥연(59) 신임 인천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실무협의회장의 각오다.

인천 남구 신나는 그룹홈 원장을 맡고 있는 길 회장은 최근 열린 협의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단체는 지난 2005년 발족 이후 현재 시내 45개 상담 및 복지서비스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여성의 인권 보호, 건강한 성·가정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길 회장은 인천여고, 숙명여대를 나와 연세대와 인천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훼이스신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현미기자 ssenm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