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 동두천시 생활체육회장
"생활체육의 이념과 목적에 발맞춰 10만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종목별 연합회 육성지원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물론, 생활체육 1번지라는 으뜸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8대 동두천시 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최범(55) 회장의 취임일성.
최 회장은 서울 종로구 출신으로 한성대를 졸업했으며, 문화체육부 장관상, 도지사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시체육회 상임이사, 불현동 체육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골프연합회 이사직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되어 생활체육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최 회장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평소 지역 선·후배들과 격없는 대화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은 김경애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kim6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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