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장애인체전 컬링 2위 목표


제8회 동계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인천장애인 컬링선수단이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과 장애인컬링협회 황원준 회장은 지난 21일 컬링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의정부빙상장을 방문, 격려했다.
 

   
▲ 인천장애인체육회 정의성(뒷줄 왼쪽 두번째) 사무처장과 장애인컬링협회 황원준(뒷줄 왼쪽 세번째) 회장이 지난 21일 컬링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의정부빙상장을 방문,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장애인체육회


인천장애인컬링선수단은 의정부빙상장에서 주3회(월·수·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인천장애인컬링은 종합점수 700점으로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인천장애인컬링은 종합 2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정의성 사무처장은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