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웅기 여자양궁 국가대표 감독
여주군청 여자양궁 백웅기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 2011년 이태리 세계선수권대회 및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 감독을 맡게 됐다.
89년 여흥초등학교 양궁부 코치를 맡으면서 여주군과 인연을 맺은 백 감독은 99년 여주군청 여자양궁팀 창단 감독으로 현재까지 여주 양궁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91년 대한민국 여자양궁 대표팀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로 한국은 올림픽 6연패의 신화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2009년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여주군청 여자양궁을 싱글라운드 1위에 올리는 위업과 각종대회에서 항상 상위권을 오르는 성적을 올렸다.
/여주=김광섭기자 gs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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