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윤 인천메트로 감사
   
 


"단순히 잘못된 것을 적발하는 감사 기능에서 벗어나 인천메트로가 가장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새로운 감사업무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18일 새로 부임한 정희윤(53) 제7대 인천메트로 감사의 일성.

정 감사는 철도고, 대림대를 나와 1983년부터 최근까지 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 인천인권위원회 간사, (재)인천시립대학 후원회 상임이사, 국회 입법보좌관을 거쳐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오랜 재야활동 및 정치활동 경험을 토대로 인천시민의 발인 인천도시철도1호선을 관장하는 지방공기업 인천메트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