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춘 수원소방서장
   
 

제31대 수원소방서장에 이봉춘(58) 전 군포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충북 옥천 출신으로 78년 11월 소방공채로 입문한 이 서장은 안양소방서를 시작으로 광명소방서 장비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경리담당, 예방담당, 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 평택소방서장, 군포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기획부서와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춰 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 이 서장은 "신바람 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기자 ryuchoh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