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조현관(52)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대구 출신의 조현관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82년 행정고시 25회에 합격,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목포세무서장과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을 거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재직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세무보호, 납세자 보호 등은 물론 옛 재무부 세제국과 헌법재판소에서도 경험이 많은 세무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조 청장은 경북고와 영남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