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문 인천지방변호사회장


 

   
 

제16대 인천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박희문 변호사(56)가 당선됐다.

박 변호사는 지난 20일 열린 인천변호사회 회장선거에 혼자 출마,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뽑혔다.

박 변호사는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 생활을 해왔다. 사법연수원은 14기로 마쳤다.

지난 1985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지법, 서울고법, 울산지법 판사를 거쳐 2002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관직을 그만둔 뒤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노승환 기자 todif7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