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격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3일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 된 인천선수단이 훈련하는 경기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은 4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천여명이 출전하며, 한국은 198명 선수와 102명 임원 등 총 300명이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배드민턴과 골볼, 역도, 보치아 종목에 33명의 선수와 감독이 참가한다.

정의성 사무처장은 "인천의 자랑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