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사회보호와 공공복지 증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18일자로 부임한 유완종(55) 신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의 각오다.
강원 원주 출생인 유 지부장은 지난 1979년 12월 공단에 입사한 베테랑이다. 5급으로 승진한 지난 1988년 인천지부 총무과장을 지내기도 해 인천과는 인연이 깊다.
마산지부 보호과장, 서울지부 보호과장, 본부 보호과장·총무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05년 3급으로 승진하면서 부산지부장을 역임했다.
대구지부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인천·부천·김포지역을 총괄하는 인천지부 책임자로 발탁됐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노승환기자 todif7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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