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직전, 동춘동에 위치한 영어전문유치원 '원 더 랜드' 유아원생 27명이 인천향교 예절교육관을 찾았다.

유아원 어린이들은 예절 선생님들에게 공수에 의한 전통 절하기 교육을 받았으며 미국인 원어민영어강사 댄(danie) 씨와 피터(peter) 씨 등이 함께 해 우리의 전통 인사법을 배웠다.

인천향교 예절관 관계자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우리 전통 문화와 예절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 전통문화 가치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중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