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올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1천592세대를 선정해 화재가 났을 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530세대를 선정해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하며 소방 관련 교육도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났을 때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발생을 알려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게 해주는 장치다.
/박종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