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인천교구 이사회(회장 유근익)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각 지역 남녀 빈첸시안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하늘의 문' 묘원에서 벌초봉사를 시작했다.
오후 미사 접견을 한 인천교구 이용권 신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현욱 교육부장은 "날씨가 무척 더웠으나 봉사를 하니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벌초봉사는 이번 주까지 계속되며 벌초봉사에서 나온 수입금은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인다. /박종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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