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정상운)에 재학 중인 체육교육과 원윤종(26·4년·왼쪽), 서영우(20·1년·오른쪽) 학생이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들은 최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높은 성적을 올려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 학생은 40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치른 테스트에서도 기존 선수들보다 순발력과 근력 등 여러 부분에서 탁월한 운동력을 보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