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란꽃이 100년만에 꽃을 피워 지역주민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 이복순(54)씨 밭에서 자란 토란꽃이 31일 활짝 펴 지역 주민들은 물론 학계에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씨는"토란꽃을 여러해 재배했지만 꽃이 핀 것은 처음"이며"학계에서도 토란에서 꽃이 핀 것은 100년만이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토란은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 꽃을 본 사람들에게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도 전해 내려 오고 있다./동두천=김태훈기자 kim65@ini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