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김연경(흥국생명·왼쪽)이 황민경(도로공사)의 수비를 피해 강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