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인천지부가 6·2 지방선거 이후 바뀐 구청장, 시산하 기관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경체청,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기관장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건설현장에 지역민, 지역차량 우선고용, 체불임금 해결, 불법다단계 적발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건설현장이나 지하철 현장에 지역민, 차량들이 일을 하지 못하고, 타지역 사람과 차량들이 일하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문제 제기했다. 건설현장에 불법 하도급이 난무하면서 위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강조하면서 기관들이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각 구청장과 기관장들은 노조가 제기하는 것에 상당 부분 동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최명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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