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완정로 아파트옆 공사장 주민피해 외면 대책마련 전무


인천시 서구 완정로 92번길 현대힐스테이트2차 아파트 옆 공사장에 소음 및 분진가루가 심해 주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대형화물차들이 인도를 넘어다니면서 등굣길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일어날 우려도 높으며, 분진방지막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분진 피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19일 관할 서구 환경과 담당자들과 주민, 시공사 관계자가 만나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다음날에도 공사현장에서는 대책없이 종전대로 공사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공사장에 가서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시공사와 관할 서구는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춘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