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중 도서부 학생들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도서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로 구성된 기행단은 소나기마을(황순원 문학관)과 생태학습장인 세미원(洗美苑)을 탐방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 째 문학기행에 참가한 3학년 오승희 학생은 "문학기행 행사를 통해 교과서로만 접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인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잘 몰랐던 작가의 작품 세계와 삶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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