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양주소방서장


이경호(45) 제4대 양주소방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서울 출생으로, 지난 1993년 간부후보 공채로 임용돼 양평소방서 방호예방과장과 구리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을 거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소방행정 등 업무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 관료로 정평이 나 있으며, 경기도지사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서장은 "명품 자족도시에 걸맞는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인 안윤진 여사 사이에 2남.

/양주=임봉재기자 bansug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