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섭 안성 부시장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안성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안성시 제12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철섭(58) 부이사관은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안성시 석화리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지난 1976년 첫 공직생활을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경기도청 체육진흥과장과 복지정책과장, 환경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났다.
이에 따라 이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어려운 점까지 헤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세란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남부취재본부=채종철기자 cjc26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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