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는 인천시 남부교육청의 기초 영재교육 학교로 지정을 받아서 지난달 19∼29일 80시간에 걸쳐 1·2학년 중 수학과 과학 우수 학생 17명을 선발해 영재교실을 운영했다.
2학년 이태준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수학과 과학교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심화 과정을 접하기 어려워 수학과 과학교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활동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영재교실을 통하여 과학실험과 수학 심화 학습을 체계적하게 돼 진정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재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