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남동 부구청장


 

   
 

남동구는 지난달 30일 김진희 신임 부구청장(57)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구청장은 지난 1970년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인천시 여성정책과장과 여성복지보건국장, 인제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또 김 부구청장은 1991년엔 지역사회 발전과 부녀복지증진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우수공무원 대통령상을 타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과 통솔력을 지닌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남동구를 인천 최고의 복지·문화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며 "특히 장애우와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인턴기자 ssenm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