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연말까지 구직 지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이하 경기TP)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도내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년인턴 중소기업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이공계 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중소기업 현장체험 행사는 정부의 신규고용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현장체험을 통한 구직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공계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 분야인 국책연구기관,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산업단지공단 등 경기TP 유관기관 현장 방문 및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TP는 최종권 기획본부장은 "관내 기업들의 채용 계획과 연계, 인턴 근무가 이공계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이승환기자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