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용유지역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26일  4박 5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네팔로 출국했다.

이들 봉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과 인천공항 인근 8개 학교 교장과 교사, 관할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네팔의 국공립학교와 청각장애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한국문화전수 등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교사 일동은 학생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학용품 등을 사전에 준비하며, 금번 봉사활동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다문화가정의 학생지도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