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금메달 겨냥 활시위는 이미 당겼다
소년체전 금메달 겨냥 활시위는 이미 당겼다
  • 김경수
  • 승인 2010.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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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인천대표팀 - 2. 갈월초교 양궁부


이달 초 LH시장기 우승 … 단체전 강점
 

   
▲ 인천 갈월초등학교 양궁부가 이달 초 LH사장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갈월초등학교


팀 창단 이듬해인 200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단체전 금메달과 20m 금메달, 개인종합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양궁계의 다크호스로 떠 오른 초등학교가 있었다. 인천 갈월초교가 주인공이다.

이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소년체전 단체전 금메달은 언제나 갈월초의 몫이었다.

하지만 2007년 준우승으로 주춤하더니 그 후 2년간 소년체전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갈월초가 2010년 소년체전 금빛 낭보를 위한 출전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날만을 곱씹고 있다.

단체전 우승은 물론 20m와 35m 개인전에서도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물론 단체전 우승을 위해 갈월초가 넘어야 할 벽도 만만치 않다.

충남 홍주초와 전북 오수초 등 최근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팀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버거운 상대임에 틀림없지만 단체전의 경우 특정 선수가 아닌 팀원 모두의 점수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번 해볼만하다는 것이 갈월초 지도를 맡고 있는 기성윤(31)감독의 설명이다.

실제로 갈월초는 이달초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에서 열린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갈월초는 단체 경기에서 종합점수 4천110점이란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시상대 정상에 섰다.

개인전 우승은 없었지만 팀 주장으로 20m 2위에 오른 이민주(6학년)양을 비롯해 유수연·유지혜(6학년)양 등 출전 선수 모두 고른 성적을 거뒀기에 가능했다.

기성윤 감독은 "선수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체전 금메달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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