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훈 포천소방서장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지리적·군사적 특수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소방안전 정책과 이를 통한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7일 제8대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신종훈(46) 서장은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강릉대학 졸업 후, 87년 안양소방서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보통신담당, 소방행정담당을 거쳐 2008년 5월부터 광명소방서장으로 재직해 왔다.

신 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기획통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위를 탈피, 직원간의 화합과 의사소통에 중점을 둔 실무형 관서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