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농협경기본부는 2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일선영업점 여신담당자 농·축협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햇살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햇살론은 정부가 4월 발표한 '저신용·저소득자 보증부 대출'의 일환으로 상호금융회사(8천억원)와 저축은행(2천억원)으로부터 출연받는 1조원을 포함해 모두 2조원의 대출 보증재원을 마련한 뒤 향후 5년간 10조원을 서민들에게 대출하는 서민지원 정책이다.
햇살론의 대출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자영업자(무등록·무점포 포함), 농림어업인, 근로자(일용직·임시직 포함)이며, 대출이율은 20일 현재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이 각각 10.6%, 13.1%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김형수기자 (블로그)vod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