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하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민생을 촘촘하게 살펴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군포를 만드는데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19대 군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조종림(53) 서장의 취임일성.

전남 진도출신으로 목포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나와 지난 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99년부터 인천동부서와 인천남동서 형사과장을 거쳐 2003년 인천지방청 경무계장, 2007년 인천지방청 경비교통과장, 2008년 전남지방청 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9년 행정안전부(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근무에 이어 인천지방청 생활안전과 지역경찰지도관을 거쳐 최근 인천지방청 경무과장을 지냈다.

/군포=전남식기자 (블로그)ns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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