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강화 삼도농협장


 

   
 

"조합원의 기대와 신망을 저버리지 않고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제10대 강화 삼도농협장에 당선된 김영태(50)씨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당면한 현안을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며 "순수한 농업인의 입장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또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해 우선순위에 따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결속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농업경영인 후계자 출신으로 강화의 명품브랜드 중 '석모도 해풍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도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왕수봉기자 (블로그)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