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초월119안전센터를 포함한 전 119안전센터에서 PC를 통해 화상과 음성, 문자, 자료 등을 공유, 쌍방향으로 실시간 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국 소방관서중 처음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이 연결된 PC와 PC카메라, 컨퍼런스폰 등 개인장비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회의 참가자들은 PC를 이용해 다양한 화면분할과 다자간 음성대화가 가능하고 PC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할 수 있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