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추진
인천시가 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고용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228억원을 투입해 1만5천여명에게 전문교육을 하고 1만7천여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고용여건 악화를 감안해 지난 3월 문 연 서부여성회관을 중심으로 인천시내 여성 사회교육기관 7곳의 직업교육 강좌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올 7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여성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여성창업보육실을 18실에서 33실로 늘리고 2014년까지 64실로 더 늘려 총 100실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승환기자 (블로그)todif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