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 관내 68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전문가를 파견, 현장 근로환경을 점검하는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천상의는 지난 4월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노동부 근로감독관 지도와 단속으로 이뤄진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 감독을 사전 예방 및 자율개선 체제 전환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
 
/부천=이종호기자 (블로그)j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