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도서관은 밤늦게 공부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10일부터 관산·성포·감골도서관 열람실을 오후 11시까지 연장 확대·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중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2008년 4월 전국 최초로 'O! 365일 Library 도서관 열람실 개방'으로 법정공휴일과 정기 휴관일에도 열람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중앙도서관은 24시 연장 운영으로 하루 평균 76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다.

/안산=이승환기자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