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과 산본한방병원은 원불교 부천교당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무료진료 의료봉사와 은혜의 떡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천교당 주관으로 산본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 3백여명의 시민이 양·한방무료 진료를 받았다.

부천교당 전명진 교무는 "원불교 제생의세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원하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노력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기자 (블로그)nschon